맛있는 이야기

[스크랩] [사진많음 스압주의] 예전엔 이랬습니다....

다이스 선장 2011. 7. 18. 00:14

아직 밀린 사진들이 많지만..살짝 건너뛰고..재탕 한번 들어가겠습니다.....



지금부터 올리는 재탕 사진들은 예전에 제가 만들어서 먹던것들 입니다.....

어쩌다 가끔 밖에서 술마실경우도 있었지만...대부분 이렇게 집에서 안주 만들어서 사람들 불러 술한잔 마셨습니다....



아마 작년 가을쯤 제인생에 커다란 변화가 일어났었습니다.... 그 당시엔 무척 큰 충격이었지만.... 몇달 고민하고 나니 마음은 개운해 집디다.....





아무튼 그날 이후론 집에서 안주도 잘 안만들고 밥도 잘 안해먹은것 같습니다...




이번 노가다만 끝나면...아래 재탕 사진들 처럼.... 밥과 안주를 직접만들어 볼가 합니다...

즉, 예전의 활달했던 혀기곰으로 돌아가볼려고 합니다.....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





자....

그냥 재탕 사진들이니까..사진을 보면 아~~ 하실분도 계실꺼고...예전사진들이라 못본분들도 계실겁니다.... 그냥 올려 봅니다...



제가 찌개류중 가장 자신있었던 찌개가 바로 이 동태탕 입니다........ 맛은 아트 입니다 ㅎㅎㅎㅎ





칼국수인데..닭 칼국수 입니다....





퇴근길에 한우 한덩이씩 사와서 가끔 해먹는 한우스테이크 입니다......








지독한 음주뒤엔 가끔 이렇게 추어탕도 끓여 먹었습니다....





해물 가득한 짬뽕도 손수 만들어서 먹었고.............






해물라면도 끓여 먹었지요....




시원한 복국도 끓여 먹고...............





중화풍 해물볶음도 가끔 만들어서 학산사 신도들 모아서 회식하곤 햇답니다....





직접 콩 불려서 콩국수도 해먹었고.......... 요건 변화를 줄려고 따로 데친 조갯살과 숙주 넣어봤습니다..





샌드위치도 만들어서 도시락도 하고...........





가자미가 쌀땐.... 많이 사서 말려서 냉동실에 얼려두었다가 안주없을땐 이렇게 구워 안주 합니다....







요건 천엽 손질하는게 일 입니다.... ㅎㅎㅎㅎㅎ





간고등어어 찜도 해먹고.....






T본 스테이크도 해먹고 





예전엔 갈비탕도 자주 끓여 먹었습니다.....





오징어가 풍년이면 이렇게 피덕하게 말려서 냉동실에 두었다가 한마리씩 구워먹으면 꿀맛 입니다....







굴 많이들어간 겉절이 김치도 가끔 만들어서 뜨거운밥에 척척 걸쳐먹기도 하고......





게살스프도 만들어서 한잔 걸치기도 햇죠..이게 은근히 소주 안주 됩니다.






영양을 생각해서 두부넣고 말은 두부계란말이 입니다...





계란찜이야 필수 아이템이죠





여름엔 이렇게민들고동 몇키로씩 사와서 껍찔깨고 손질해서 회로도 먹고..........





냉장고에 떠도는 반찬들 적당히 꺼내서 비빔밥도 해먹었고.........





제가 즐겨 해먹었던 잔치국수 입니다......





요건 쇠고기삶은 육수와 열무김치국물 잘 섞어서 만든 열무김치 입니다........ 맛이야 따봉 입죠 ㅎㅎㅎ





싱싱한 굴이 나는철엔 이렇게 굴무침도 해먹고.......






석화는 쪄서 먹기도 하고...........





두부김치도 해먹고




김치찌개도 해먹습니다........





돼지고기+김치 두루치기해서 약하게 간하여 무친콩나물과 같이 먹으니 이것도 환상 이더군요...........





단골 정육점에서 공수한 돼지껍닥을 향신료를 넣어서 푹 삶은후.... 양념에 무쳐 볶아낸 돼지껍닥볶음 입니다....





이것만한 반찬이 없는 고등어 무우조림





꽃게탕도 끓여 먹었고....






늙은 호박 속 썩썩 긁어서 호박전도 만들어 먹고...............






가금씩은 이렇게 나물도 해먹었습니다.......... 이 나물은 술 안주로도 개안코...밥 비벼먹어도 좋습니다....








낚지볶음도 해먹었네요..... ㅎㅎㅎ






요건 널치알쌈 입니다.......김에 날치알과 각종 채소를 넣어서 마끼처럼 말아먹으면 아주 좋습니다..... 라이스페이퍼에 말아먹어도 좋습니다...





엇!  납작만두는 사와서 구운겁니다....






노가리도 굽고






포항엔 병어가 잘 안나오는데...병어조림 했더니....이거 개안테요 ㅎㅎㅎㅎ





꽁치도 구워먹고........





중국식 누룽지튀겨서....해물누룽지탕도 만들어서 먹고...............





옻닭이야..늘 해먹는거죠 ㅎㅎㅎㅎㅎㅎ





소찌개도 끓였다면....품귀가 일어 납니다...........




도토리묵도 만들어서 먹기도 하고............






두부많이 넣은 된장찌개 긇여서 나물반찬 만들어서 쓱쓱 비벼먹으면 얼마나 맛있는데요 ㅎㅎㅎㅎ





곤달비 무침 입니다........ 향이 아주 끝내줍니다.....





이건 너무 자주 해먹는거 아냐?????





제육볶음





두릅철엔 산에서 따온 두릅으로 강회...두릅전 해먹곤 했씁니다...






마자반(모자반)은 젓갈에 무쳐야 한맛 더 나지만..된장에 무쳐도 아주 맛납니다....






오징어와 야채..꼬막을 넣어서 무침도 만들어 먹고..........








골뱅이 무침도 만들어서 먹습니다.........





오징어물회는 술 먹고난 다음날 먹으면 속이 확 풀립니다....





전 미역국중 소새끼 빠져죽인 미역국을 참 좋아라 합니다......






예전엔 이렇게 반찬도 자주 만들어서 먹곤 햇는데..........지금은 오로지 라면만....ㅠ.ㅠ





제가 즐겨먹던 식단 입니다........ 제가 쌈을 좋아해서 봄 여름엔 나물과 상추 쑥갓으로 쌈사고..겨울엔 미역과 다시마 쌈을 주로 먹습니다....





조개탕고 학산사 자주 출몰하는 단골안주 입니다..... 아무것도 안넣고 오로지 물과 조개만으로 맛을 냅니다.





베이컨 팽이버섯말이도 해먹고........





돼지고기 항정살 사와서 보쌈도 만들어서 먹곤 했다지요............






아구탕도 만들어서 먹고..........






간장소스 볶음밥도 만들어서 먹었습니다...... 이거 보기엔 꺼멓지만 맛은 아주 좋습니다...





즐기지는 않앗지만..일년에 한두번은 부대찌개도 만들어서 먹었습니다....





북어국도 한 북어국 합니다 ㅎㅎㅎㅎㅎ





불고기 그까이꺼 이런건 장난이죠 ㅎㅎㅎㅎ





회국수도 자주 해먹었던 아이템





가끔은 육회 비빔밥도 먹고





체력이 딸린다 싶으면 산삼을 구해서 산잠주를 만들어서 먹습니다....






혼자살지만...복날엔 이렇게 삼계탕 끓여서 몸보신도 하곤 했습니다.........





우짜다가 홍어를 구하면...이렇게 홍어삼합으로 한잔 캬아~~~~~~~~~~~ 





새조개철이 되면 새조개 공수해와서 새조개 샤브샤브도해먹고..............





새우철엔 생새우를 즐기기도 합니다..........





오븐에 구운 도루묵과 조기구이............. 소주 3병먹기엔 딱 입니다.......





팬에 소금깔고......... 새우얹어 구이하면......... 세놈먹다가 두넘 죽어도 모르죠 ㅎㅎㅎㅎ





굴소스로 맛을낸 소라 오징어 볶음....






베란다에서 직접 만든 홍시 입니다...... 곶감도 말리곤 했었는데...........





멍게가 땡기면 시장가서 멍게 3천원어치 사와서 직접 장만해 소주한잔 합니다....







다시마육수에 가스오부시 넣어 향을낸후..... 간장과 미림 성탕 등으로 만든 쯔유에 모밀국수 삶아서 찍어 또는 말아먹으면 아주 꿀맛이죠......





아주가 없을땐.....아쉽지만 수제 소시지와 닭알 프라이로................





어익후 소찌개님 또 등장 입니다......





산 송이도 지겹게 먹었습니다..... 몇년전 송이상품 1키로에 백만원 넘을때도 산에서 송이캐와서 많이 먹었습니다...





소 스지(힘줄) 수육도 해먹고...........





변형 봉골레 스파게티와.... 신선한 도마도를 듬뿍 넣은 미트소스 스파게티 입니다.....





계란찜을 대접에 만들어서 접시에 붓고......... 그 위에 팔보채 만들어서 계란찜 위를 덮습니다.......... 계란찜과 같이 먹는 팔보채는 죽여 줍니다..물론 혀기곰 숨씨 입니다..





이건 웅피와 가리비찜을 곁들인 게살스프 입니다.........





안동찜닭도 만들어서 먹었고........





요건 스키야끼 재료 입니다....





콩나물 밥은 자주 해먹습니다.......... 가끔은 홍합밥..... 취나물밥도 해먹습니다...





가장 만만하게 끓이는 오뎅탕





제가 담근 열무김치를 드셔본분은 다 맛있다고 합디다.......... 여름에 입맛없을땐 열무국수 해먹으면 집나간 입맛도 돌아옵니다.........





오이 소박이도 담궈보고..........





오징어 국





오징어 덮밥





오징어 피데기........





오징어 불고기............ 





오징어 볶음...... 이상 오징어 열전 이었슴돠 ㅎㅎㅎㅎㅎ





돼지고기 조갯살 볶음.....




소고기 시래기찌개........... 이거 싱글요리조리에 게시 했더니 인기폭팔 이었습니다....





육개장도 가금 끓입니다......... 사먹는거랑은 차원이 틀립니다.......





조기구이





육사시미






데친오징어와 우럭....





이것이 이시가리 그러는 가자미 입니다........... 횟집에가면 싯가 입니다....... 대충 1키로에 17만원선에서 거래 됩니다........오늘은 직접 회를 뜰겁니다.... 






회를 떳습니다 ㅎㅎㅎㅎㅎ






한국식 잡채가 아닌 중화풍 잡채 입니다.....





조개전골도 끓여먹고.........





전복 회와 구이 그리고 죽 입니다.......... 자연산 입니다........... 자연산 드시고나면 양식은 손도 안대집니다.......







요건 전어를 손질후 소금을 뿌려 재운후..... 초대리에 30~40분간 담구어서 맛을배게 한후에.... 만든 전어초밥 입니다....... 손이 많이가서 그렇지 참 맛있더군요....






전어 회도 떠서 비벼 먹습니다.......





그냥 유부맛으로만 즐기는 유부초밥이 아니라........... 주먹밥 같이 밥에 맛을낸후 만든 유부초밥 입니다.....





고등어 무우시래기 조림........... 이거 무우시래기 건져먹는맛이 일품 입니다....






카레라이스 입니다........... 이건 아시는분만 다 아시는 비법(?)인데.......... 카레에는 반드시 고추 마늘 버터 설탕이 들어가야 제맛이 납니다.... 숙지 하십시요 ^^





가오리찜......... 부추를 같이 곁들였습니다...





부추김치도 자주 해먹는 음식 입니다....





바지락 호박볶음도 자주 해먹는 반찬 


 


 


청어가 흔할땐 청어를 자주 사옵니다............





싱싱한넘들은 껍질 벗긴후 회로 즐깁니다.............







청어구이도 즐기고..........





청어내장으로 끓인 탕 입니다......... 청어곤도 아주 구수합니다.......... 알은 아주 톡톡 씹히면서.... 자그락 거리는 식감이 너무 좋습니다....







청어알은 소금에 살짝 재워놓습니다...........




이걸 구워먹으면 아주 맛납니다....... 약간 짭쪼름 하면서 바닷향이 확 퍼집니다..... 이건 혀기곰 강추 품목중에 들어 갑니다.....






꽁치 통조림 김치찌개.....






이건 "쥐치" 라는 물고기 입니다......우리 어릴적엔 까치라고 불렀습니다.....회 뜰겁니다............





얼라리여 사진이 누웠네..... 아무튼 쥐치회 입니다......... 아주 담백하고 맛있습니다....






해물파전도 구워먹고...................





도루묵 알찰 시점엔 알배기 도루묵으로 찌개도 끓여 먹습니다..............






요기에 국수사리 곁들여 먹으면 아주 맛있습니다.......... 다만 주의할점은 국수만 그냥 삶으멸 국수따로 국물따로 놉니다.... 평상시보다 소금을 더 넣어서 삶아주세요...





바지락찜과 아구찜도 만들어서 먹었네요........






한우 차돌박이 구이......... 이건 아무나 먹는거 잖아요.....





문어초밥....





조개육수로 끓인 해물 칼국수 입니다.......... 





요건 백합으로 끓인 칼국수.........





코다리찜은 막걸리안주로 아주 훌륭 합니다... ㅎㅎㅎ





콩나물 꼬막볶음......... 요거이 물건 입디다........ 근데 레시피를 잊어버렸다는....ㅠ.ㅠ





키조개 볶음.........





우럭 매운탕.....




탕탕낙지............ 요런거 만들땐 반드시 살아있는 넘으로 해야 합니다.....





어머나???? 이게 왜??? 제 놀이기구 입니다........ 이넘으로 자주 음악 듣습니다......... 전 아날로그 세대 니까요 ㅎㅎㅎㅎ





통오징어 찜........... 이것도 싱싱한 오징어 아니면 만들지 마세요......






닭 똥집튀김...... 닭똥집을 손질후 치킨파우더에 무쳐서 두번 튀긴것 입니다...





챱 스테이크......... 참 가지가지도 만들어먹었네요.... ㅎㅎㅎㅎㅎ




내장탕도 만들어서 먹었습니다..........





자주 해먹는거중 하나인 조개가리비찜.....





포항 술집엔 번데기탕이란 메뉴는 없습니다........ 서울 사람들은 즐긴다기에 인터넷 디비가면서 만든 번데기탕 입니다....





해물 삼종셋트... 해삼 참소라 민들고동 




해삼 스모노 




홍합탕...





호기심으로 만든것....두부를 으깨서 굴과 해삼넣고 만들어 봤씁니다.....





저도 김밥 말줄 압니다............ ㅎㅎㅎㅎㅎㅎ






속이 중간에 들어가게 이쁘게는 못 마는군요.............. ㅠ.ㅠ







예전엔 라면을 끓여도 이렇게 끓여 먹었습니다.....





햄 치즈안주도 만들어서 먹고..........

 




소고기 국 도 아주 맛있습니다............. 참고로 전 다시다나 미원 안씁니다.......





도루묵 구이도 먹꼬............





콩나물 해장국도 먹고..........






냉면도 만들어서 먹습니다........





짜장면도 만들어서 먹습니다......... 이건 짜장 많이 만들어서.. 1인분씩 포장해서 냉동시켜둔것 해동해서 만든것 입니다....






이런....또 칼국수...이젠 너 저리가~~~ ㅎㅎㅎㅎ





스지와 함께하는 소찌개....





꼬막 달래 된장무침....이거 아주 맛납니다.....





간장게장도 담구기도 했답니다...........





가오리찜......





육회와 뭉태기.............





똥집 볶음........... 이것도 자주 해먹었습니다....








윗 사진은 학산사에서 해먹었던 반찬과 안주들중 절반도 안됩니다.....




어떨땐...

소머리 삶아서 소머리 수육으로 즐기기도 했고............... 돼지머리 수욱은 기본 이었습니다........ 예전엔 돼지대가리 한개 15,000원 밖에 안했거등요....





앞으로 이렇게 해먹을지는 의문이지만...최소한 노력은 할려고 합니다.... 이번 노가다 끝내고요.....









씰때없는 중복사진 본다꼬 무척 욕봤습니다...........








출처 : 술에 쩔어서...술에 취하여.. 만든 음식들.
글쓴이 : 혀기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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