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야기

[스크랩] [고뉴스]멋진 발차기를 보여준 김장훈의 ‘사노라면’

다이스 선장 2010. 6. 1. 21:32


26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탈북자들의 애환과 고통을 다룬 영화 ‘크로싱(감독 김태균, 주연 차인표)’의 시네마 콘서트 ‘Cry with Us’가 열렸다.

영화 홍보 및 북한 어린이 돕기 모금 운동을 위해 열린 이번 콘서트에서 가수 김장훈이 나와 ‘난 남자다’, ‘사노라면’, ‘소나기’ 등을 열창했고, 기부천사라는 수식어답게 1,500만원을 북한 어린이 돕기 성금으로 기부하기도 했다.

또 신인가수 나오미와 영화의 주연배우 차인표가 무대에 올라 ‘거위의 꿈’을 열창한 후 “빛이 있으면 어둠이 있고,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이 있으면 못 부르는 사람이 있다”며 “15년 전 앨범을 낸 아픔이 있으니 노래를 못 불러도 좋게 봐 달라”고 말해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오는 6월 26일 개봉하는 ‘크로싱’은 작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시사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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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경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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